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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창고
전 백미당이 현대백화점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롯데백화점에도 있어서 반갑더라고요. 다른건 하나도 안 먹어봤고 우유랑 두유 아이스크림만 먹어봤는데 비싼만큼 맛있어요. 백미당 아이스크림은 컵보다 콘입니다. 콘이 과자라고 해야하나 뻥튀기라고 해야하나 맛있거든요. 우유아이스크림은 먹다보면 우유 비린맛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맛있고 고소한 맛이 올라와요. 근데 제가 입맛이 예민한 편이라 그런거라서 심하진 않아요. 그냥 제가 몸이 안 좋을 때 그런 듯 싶네요. 제가 역류성 식도염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는게 큰 듯 해요. ] 겨울에 갔던 건데 오랜만에 두유 아이스크림먹으려고 줄 섰는데 직원 앞에 있는 딸기 아이스크림 사진 보니까 먹고 싶더라고요 직원한테 딸기 아이스크림 맛있냐고 저 빨간 부분은 시럽이냐고 물어보는데 10..
요즘 화장 잘 안하는데 하고 싶어서 해봤답니다. 비오는 날은 뭔가 꿉꿉하고 진득거려서 쳐지는거 같아서 화사해지고 싶었거든요. 비가 와서 가방을 일부러 작은 걸 챙겨와서 몇 가지만 가방에 넣어서 출근했어요. 네 제가 오늘 파우치 없이 가져간게 저게 전부랍니다. 평소에 파우치에 한가득 넣고 다니는거에 비하면 아주 적게 가져갔답니다. 데일리니까 화려한거는 좀 뺐고, 홍조 때매 컨실러 들고 다녔던 것도 빼서 블러셔도 생략할 생각이라 뺐답니다. 저는 되게 간편하게 화장을 끝내는거 같아요. 없으면 없는대로 말이죠. 뷰티유투버들처럼 화려한 것도 해보고 싶고 베이스에 공을 들여보고 싶은데 많이 얹으면 얹을 수록 답답해져서 막상 사는건 많은데 하는건 간소하게 하게 되네요. 파데는 바비브라운 스킨세럼 파운데이션 샌드, 더..
예전에 겨울에 나스 사라문 시리즈 중에서 젤 인기 많았던 블러셔를 못 샀었거든요 전에 썼던 글인데 티스토리로 옮겨 오는거에요. 아무래도 네이버보다 요즘 티스토리를 자주 하니까 조금씩 옮겨서 가져오려고요 제가 직구를 하게 된 이유는 나스 사라문 한정 블러셔를 국내서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인터넷으로는 나온 거 알고 있었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거든요. 퇴근하고 백화점이 가까우니까 종종 구경하러 가는데 매장가서 기웃거리다가 사라문 시리즈 발색을 했는데 너무 예쁜거에요!! 아 나 왜 안 샀지....이러면서 사버렸죠. 나스 사라문 트루스토리도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 친구는 빠이빠이했어요. 블러셔는 진짜 갖고 싶었는데 트루스토리는 안 사도 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버렸거든요. 나스 사라문 엥퓌디크만 사려..
전부터 사려고 했었는데 사왔어요.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142번이랍니다. 백화점 갔더니 8가지 색상 중 4가지가 품절이라더라고요. 140번은 말린 장미색깔에 MLBB라서 인기 많은가봐요. 나스 돌체비타랑 색 비슷해요. 142번은 핑크코랄색이에요. 144번도 인기 많다는데 형광끼가 많이 돌고요. 저한테는 142번이 MLBB색 같아요. 제가 입술색이 분홍색이거든요. 예전보다는 많이 탁해지진 했어도 핑큽니다(단호) 매장언니가 샘플 뭐 드릴까요? 필요한 거 있으세요? 하길래 뭐뭐 있냐고 물어봤거든요. 메이크업 베이스랑 파데나 마스카라 있다고 하길래 샤넬 마스카라 궁금해서 마스카라 샘플 주세요 하고 받아온게 저거에요. 립잉크 옆에 있는 저 친구요. 그냥 마실 나가듯 백화점 갔다가 저건 뭐지 하고 발라보고 괜찮아..
사려고 생각하고 있다가 산건 아니고 면세점에서 뭐 살까 미리 살펴보다가.... 인터넷면세점은 품절되면 언제 입고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 그냥 미리 들어왔을 때 지르는게 좋거든요. 뭐살까 하고 시내면세점 먼저 갔었는데 치크팝 전부터 갖고 싶어서 보는데 면세점엔 2개밖에 안 들어와있더라고요. 멜론팝이랑 로즈팝 사려고 했는데 진저팝이랑 피치팝만 있고 그마저도 품절이에요. 그래서 그냥 백화점 매장가서 구경하다가 파데 다른거 쓰고 싶어서 확 김에 사버린 게 이븐베터 파운데이션이었어요. 제가 각질 관리를 잘 못하는 건지 화장을 겁나 못하는건지 요즘 자꾸 바르면 뜨더라고요. 크리니크는 옛날부터 집에서 엄마랑 언니가 쓰던거라 알거든요. 기초 떨어지면 가서 왕창 사오는거 알고 있고 저도 몇 번 써본 적 있어서 좋은 건 알..
요번에 도쿄에 가는데 전에 오사카 다녀왔을 때 면세점에서 지른 거 가져와봤어요. 일단 내년에 다시 벚꽃 보러 오사카갈 생각인데 안전하게 4월에 가는게 좋을 거같네요. 이미 얼리버드들은 다 팔려서 비싼 애들만 남아있는 거 같은데 말이에요..맘찢이네요.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다녀왔는데 안타깝게도 날이 추워서 벚꽃이 안 폈더라고용..... 스카이스캐너로 저렴한 항공 찾아서 질렀고요 그게 진에어였고 아침 비행기라 새벽에 일어나서 출국을 했다죠 저는 작년 12월 말에 티켓을 샀고 숙소도 예약해서 싸게 다녀왔어요. 면세점은 거의 신세계로 이용했답니다. 비교해보고 사는게 좋아요. 신세계인터넷 면세점을 많이 이용한 건 언니 거래처 분이 추천 아이디 넣어준다고 해서 많이 써먹었답니다. 막판에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 ..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그넷 이번에 처음 사본답니다. 다들 유명하고 좋다고 하는데 그냥 지나쳤었는데 배두나가 바르고 광고하는 티처영상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백화점가서 볼 때는 오렌지빛이 많이 돌아서 사지말까 했는데 입술에 올라가니까 코랄핑크면서 레드가 섞인 오묘한 색이었어요. 아르마니 립 마그넷 이야기 물어보니까 착색이 다 핑크가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애 말고도 401번이랑 504번 사고 싶었는데 개당 4만4천원이니까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제가 파워블로거가 아니니까 다 제가 피땀흘려가며 번 돈으로 사거든요. 그래도 휴가를 해외로 가기로 해서 면세점 보는데 다 품절이었어요. 유일하게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립 마그넷이 있더라고요. 시중면세점보다 인터넷면세점으로 사는게 훨씬 싸니까 보는데 진짜 물량이 없어..
토욜에 출근했었는데 퇴근하는데 비가 오니까 같은 건물 1층에 롭스가 있길래 우산 사러 들렀다가 세일한다고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할인한다고 해서 전부터 사야지했던 스틸라 리퀴드 아이섀도우를 샀답니다. 애까지해서 이제 리퀴드 섀도우가 3개가 되었어요. 젤 먼저 산 건 키튼카르마, 여름 한정인 썬셋커브-산지 얼마 안되서 보니까 다 품절됐더라고요. 오늘 산 로즈골드 레트로, 첨에 입고됐을 땐 구경도 못 했었는데 시일이 지나니까 살 사람들은 많이 샀고 물량도 꽤 풀려서 구경만 하던 걸 살 수 있네요.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파우치도 같이 주더라고요. 집에 안 쓰는 파우치들이 많아져서 무슨 용도로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무민 파우치를 봤는데 혹해서 사버렸거든요. 외관 보면 키튼카르마랑 비..
저 혼자 갔기 때문에 받는 모습은 따로 없는게 아쉽기는 하네요. 예전에 이벤트 응모했을 때 당첨된 적 있는데 한동안 홍대쪽도 안가고 아무 생각 없다가 예전에 응모했던 기록 있어서 당첨됐다고 연락와서 받고 왔어요. 금욜이라 많이 바빴는지 좀 기다리다가 상담받고 들어갔답니다. 처음엔 피부타입, 스킨케어 어떤 거 하는지 피부관리 받아본 적 있는지 체크하고 상담하고 들어가더라고요. 전에도 느꼈는데 영업하는 사람들이라 말빨이 엄청납니다. 전 단호한데 좀 여지를 주는 사람이라 상담이 길어지긴 했지만 어쨌든 싸게 피부관리 받는 거라서 받고 왔어요. 앰플비2만원내고 받았답니다. 팔랑귀인 분은 안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제품을 사긴 했는데 비타민케어 상품 살 생각 갖고 있는데 코리아나꺼가 괜찮아보여서 샀고 10만원당..
집 가다가 롭스에 잠깐 들었는데 기스 상품?들 할인판매한다길래 사봤어요. 쓰고 있는 바비브라운 젤 아이라이너말고 다른 아이라이너 쓰고 싶은 것도 있고 요즘은 리퀴드 아이라이너 있는데 맨날 양조절 안되니까 손톱에 덜어서 쓰는데 자꾸 손이 꼬질꼬질해진다고 해야하나요?? 쓰고 나면 물티슈로 맨날 닦는데 물티슈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걸 볼 수 있거든요. 애는 쿠션이니까 양 조절 편하겠지하고 사봤어요. 상품 자체는 문제없는데 흠집이라거나 해서 안 팔리니까 세일해서 처분하는 거 같아요. 괜찮은 거는 벌써 다 팔린 거 같고 이것도 하나 있더라고요. 테스트제품이 없어서 색을 알 수가 없었는데 색별로 하나씩 있어가지고 고동색같은 게 이거인거 같아 애로 샀어요. 저는 블랙으로 아이라인 그리면 이상해서 브라운 쓰거든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