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창고
오랜만에 직구로 화장품 샀답니다. 나스 봄 한정 아이템 좀 샀어요 #나스 임패셔블 레드 (벨벳 립 글라이드) #나스 블러셔 쓰리썸 -요건 색상 세갠데 핍쇼가 젤 인기많은데 저한테 안 어울릴 거 같아서 쓰리썸만 샀어요 #로라메르시에 하이라이터 #맥 프로 롱웨어 페인터리 -온 고잉이라서 국내서 사려고 했는데 마침 매장에 품절이라서 같이 직구했어요. 살 때 마침 10퍼 할인하더라고요. 로라랑 맥이랑 몇 가지 브랜드 노드스트롬에서 할인했었어요. 외관사진이에요. 나스는 상자 색깔도 컬러풀해서 예쁘네요. 보통 사면 그냥 검은 색 박스 포장이었는데 리미티드 상품들이라서 그런가봐요 임패셔블 레드는 저의 애정템이 될 듯 하네요. 저는 립은 쨍한 색 위주로 바르는데 예쁩니당 다만 시간 지날 수로 많이 건조해져요. 위부터 ..
카레늘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손이 훨씬 덜가는 김치찌개를 해먹었답니당. 첨에 식용유랑 참기름 섞어서 다진 마늘 볶다가 돼지고기 넣고 볶으면서 고기에 어느정도 간을 합니다. 고기에 간이 되어있는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저는 입이 작은 편이라 고기도 그렇고 김치도 작게 잘라서 해먹는 편이에요. 고기가 거의다 익으면 찌개용 고긴데 반씩 잘라요. 그 위에 신김치 넣고 조금 볶고 물을 넣어요. 매운 걸 잘 못 먹기 때문에 고춧가루는 따로 넣진 않습니다. 음식이란 게 본인입맛대로 해먹는 거니까요. 간은 조미료랑 소금 살짝 넣어서 맞추면 됩니다. 간단하게 한 거라서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풍성한 맛을 원한다면 육수를 내거나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치킨스톡같은 요리수나 연두같은 발효 조미료가 있는데 적당히 넣으면..
출근길, 회사 앞에 올리브영이 있어서 헤어세럼과 마스카라를 샀다. 마스카라가 없는 건 아니지만 컬링감이 아쉽고 워낙 키스미 마스카라가 유명한데 세일하니까 구매하게 되었다. 저 에코백은 헤어세럼사고 받았다. 키스미 마스카라 두 개사면 파우치 준다고 했는데 집에 파우치 많으니까 한 개만 샀음. 집에 헤어미스트만 있는데 아침에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오기 힘드니까 부스스한 게 좀 심하고 반곱슬은 직모보다 머리카락이 더 잘 상한다. 머리카락도 수분이 충분해야 덜 상하는데 곱슬은 수분이 잘 유지가 안 되어 잘 건조해지고 끝이 갈라진다고 미용실에서 들었다. 영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첨 들어본다. 이거말고 허니체사려고 했는데 저 쿽드라이 장갑이 탐나서 허니체말고 이거 샀어요. 결과적으로 에코백도 받아서 만족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