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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창고
사려고 생각하고 있다가 산건 아니고 면세점에서 뭐 살까 미리 살펴보다가.... 인터넷면세점은 품절되면 언제 입고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 그냥 미리 들어왔을 때 지르는게 좋거든요. 뭐살까 하고 시내면세점 먼저 갔었는데 치크팝 전부터 갖고 싶어서 보는데 면세점엔 2개밖에 안 들어와있더라고요. 멜론팝이랑 로즈팝 사려고 했는데 진저팝이랑 피치팝만 있고 그마저도 품절이에요. 그래서 그냥 백화점 매장가서 구경하다가 파데 다른거 쓰고 싶어서 확 김에 사버린 게 이븐베터 파운데이션이었어요. 제가 각질 관리를 잘 못하는 건지 화장을 겁나 못하는건지 요즘 자꾸 바르면 뜨더라고요. 크리니크는 옛날부터 집에서 엄마랑 언니가 쓰던거라 알거든요. 기초 떨어지면 가서 왕창 사오는거 알고 있고 저도 몇 번 써본 적 있어서 좋은 건 알..
요번에 도쿄에 가는데 전에 오사카 다녀왔을 때 면세점에서 지른 거 가져와봤어요. 일단 내년에 다시 벚꽃 보러 오사카갈 생각인데 안전하게 4월에 가는게 좋을 거같네요. 이미 얼리버드들은 다 팔려서 비싼 애들만 남아있는 거 같은데 말이에요..맘찢이네요.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다녀왔는데 안타깝게도 날이 추워서 벚꽃이 안 폈더라고용..... 스카이스캐너로 저렴한 항공 찾아서 질렀고요 그게 진에어였고 아침 비행기라 새벽에 일어나서 출국을 했다죠 저는 작년 12월 말에 티켓을 샀고 숙소도 예약해서 싸게 다녀왔어요. 면세점은 거의 신세계로 이용했답니다. 비교해보고 사는게 좋아요. 신세계인터넷 면세점을 많이 이용한 건 언니 거래처 분이 추천 아이디 넣어준다고 해서 많이 써먹었답니다. 막판에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서 ..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그넷 이번에 처음 사본답니다. 다들 유명하고 좋다고 하는데 그냥 지나쳤었는데 배두나가 바르고 광고하는 티처영상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백화점가서 볼 때는 오렌지빛이 많이 돌아서 사지말까 했는데 입술에 올라가니까 코랄핑크면서 레드가 섞인 오묘한 색이었어요. 아르마니 립 마그넷 이야기 물어보니까 착색이 다 핑크가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애 말고도 401번이랑 504번 사고 싶었는데 개당 4만4천원이니까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제가 파워블로거가 아니니까 다 제가 피땀흘려가며 번 돈으로 사거든요. 그래도 휴가를 해외로 가기로 해서 면세점 보는데 다 품절이었어요. 유일하게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립 마그넷이 있더라고요. 시중면세점보다 인터넷면세점으로 사는게 훨씬 싸니까 보는데 진짜 물량이 없어..
토욜에 출근했었는데 퇴근하는데 비가 오니까 같은 건물 1층에 롭스가 있길래 우산 사러 들렀다가 세일한다고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할인한다고 해서 전부터 사야지했던 스틸라 리퀴드 아이섀도우를 샀답니다. 애까지해서 이제 리퀴드 섀도우가 3개가 되었어요. 젤 먼저 산 건 키튼카르마, 여름 한정인 썬셋커브-산지 얼마 안되서 보니까 다 품절됐더라고요. 오늘 산 로즈골드 레트로, 첨에 입고됐을 땐 구경도 못 했었는데 시일이 지나니까 살 사람들은 많이 샀고 물량도 꽤 풀려서 구경만 하던 걸 살 수 있네요.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파우치도 같이 주더라고요. 집에 안 쓰는 파우치들이 많아져서 무슨 용도로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무민 파우치를 봤는데 혹해서 사버렸거든요. 외관 보면 키튼카르마랑 비..
저 혼자 갔기 때문에 받는 모습은 따로 없는게 아쉽기는 하네요. 예전에 이벤트 응모했을 때 당첨된 적 있는데 한동안 홍대쪽도 안가고 아무 생각 없다가 예전에 응모했던 기록 있어서 당첨됐다고 연락와서 받고 왔어요. 금욜이라 많이 바빴는지 좀 기다리다가 상담받고 들어갔답니다. 처음엔 피부타입, 스킨케어 어떤 거 하는지 피부관리 받아본 적 있는지 체크하고 상담하고 들어가더라고요. 전에도 느꼈는데 영업하는 사람들이라 말빨이 엄청납니다. 전 단호한데 좀 여지를 주는 사람이라 상담이 길어지긴 했지만 어쨌든 싸게 피부관리 받는 거라서 받고 왔어요. 앰플비2만원내고 받았답니다. 팔랑귀인 분은 안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제품을 사긴 했는데 비타민케어 상품 살 생각 갖고 있는데 코리아나꺼가 괜찮아보여서 샀고 10만원당..
집 가다가 롭스에 잠깐 들었는데 기스 상품?들 할인판매한다길래 사봤어요. 쓰고 있는 바비브라운 젤 아이라이너말고 다른 아이라이너 쓰고 싶은 것도 있고 요즘은 리퀴드 아이라이너 있는데 맨날 양조절 안되니까 손톱에 덜어서 쓰는데 자꾸 손이 꼬질꼬질해진다고 해야하나요?? 쓰고 나면 물티슈로 맨날 닦는데 물티슈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걸 볼 수 있거든요. 애는 쿠션이니까 양 조절 편하겠지하고 사봤어요. 상품 자체는 문제없는데 흠집이라거나 해서 안 팔리니까 세일해서 처분하는 거 같아요. 괜찮은 거는 벌써 다 팔린 거 같고 이것도 하나 있더라고요. 테스트제품이 없어서 색을 알 수가 없었는데 색별로 하나씩 있어가지고 고동색같은 게 이거인거 같아 애로 샀어요. 저는 블랙으로 아이라인 그리면 이상해서 브라운 쓰거든요. 제가..
어제 저녁에 일도 힘들고 지치고 민증 재발급받아야해서 증명사진 다시 찍었거든요. 그러고나서 당일 찾아가기로 했는데 한 시간 이십분 쯤 지난 후에 다시 오라고 해서 저녁 시간대라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초밥 좋아해서 먹으러 갔었어요. 유라쿠 되게 오랜만에 가는데 늘 사람들 줄 서있고 그래요. 유명해진 것도 있고 연신내에 그럴 듯한 초밥집이 몇 개 없어서 그런 거 같아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초밥 사진만 딱 찍었어요. 모둠특선초밥을 시켰답니다. 가격은 16000원이고 12피스에요. 광어 연어 참치 방어 초새우 생새우 조개 계란 장어순이고 전 광어를 좋아해서 광어를 마지막 장어 먹기 전에 먹었답니다. 미식가들은 초밥 먹는 순서가 있어서 지킨다는데 저는 제 입맛대로 먹습니다. 먹다보니까 계란초밥, 다마고라고 하는..
전부터 제가 눈 화장이 잘 번지는 편이라 사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인터넷으로만 구매할 수 있을 때 5만원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이라고 하길래 안 사고 있다가 올리브영이랑 롭스에 입점 됐다고 해서 구매를 했죠. 아직 아이실드는 써보지 않았어요. 최근에 입점되서인지 올리브영 세일하고 있어선지 어제 세일가로 아이실드 14900원, 부비립9600원에 구매했답니다. 요즘 환절기시즌이고 더워서 얼굴 녹아내리니까 화장 안 하고 있거든요. 부비립은 써봤는데 굉장히 독특합니다. 묽은 치약같은 질감인데 바르고 살짝 문질하고 냅두면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탄산팩이라고 해서 그런지 입술에서 되게 톡톡 터지더라고요. 사용법엔 2~3번 짜서 입술에 도포해서 3~5분 방치, 거품 사그러지면 마사지하고 닦아내라고 되어있어요..
오랜만에 일찍 출근해가지고 커피빈에 들렀다. 5만원 충전하면 콜드브루 앰플 준다고 해서 받아왔다. 예전에 커피빈 알바할 때는 맘에 드는 제품 충전증정 이벤트하면 자주 충전하고 케이크 자주 사갔는데 이제는 알바 안하니까 자주 안 가게 된다. 아무래도 내 돈 주고 음료 사먹는 게 아까운 거 같다. 물장사가 진짜 마진 많이 남겨먹으니까. 인건비랑 임대료, 자리세값이라고 해야하나 그거 때매 브랜드 커피는 넘 비싸게 측정된 게 태반이다. 그래서 충전 증정 이벤트 많이 하는 건가?? 보면 1~2주 걸러서 증정이벤트하던데 말이다. 받기전에 꽤 큰 용량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모습을 보고 넘 작다고 생각했다. 누구 코에 붙이란 거지...아무리 타먹는 거라고 해도 작다. 심지어 그냥 판매가가 6만원이다. 증정이벤트 아니었음..
요즘은 책도 거의 안 읽고 스마트폰으로 웹소설이나 웹툰이나 보고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페이지 등 챙겨보긴 한다. 점점 먹고 사는게 힘드니까 다들 지쳐보이긴 한다. 피곤하고 힘들고 짜증나고 참 그렇다. 뭐 사먹으려고 해도 돈이 문제고 여행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여행가고 싶은데 버는 돈이랑 소비되는 돈을 생각하면 와씨 어떻게 사냐...이런 생각만 든다. 페이스북 보다보면 여러가지 글을 올라오는데 대학생 한 달 생활비가 지방상경은 130만, 서울거주 대학생은 118만원, 이게 사람 사는 건가. 문화생활이고 의복비건 뭐건 가난하기만 하다. 나 또한 대학 다닐 때 신발을 산다거나 옷을 산다거나 뭘 사먹는다거나 돈 없어서 부모님한테 손 벌렸다. 흐, 알바를 해도 식비도 간당간당했으니까 말 다한 거다. 주말알바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