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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카 아이실드&부비립

륜울 2017. 6. 21. 07:41
전부터 제가 눈 화장이 잘 번지는 편이라 사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인터넷으로만 구매할 수 있을 때 5만원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이라고 하길래 안 사고 있다가 올리브영이랑 롭스에 입점 됐다고 해서 구매를 했죠.
아직 아이실드는 써보지 않았어요.

최근에 입점되서인지 올리브영 세일하고 있어선지 어제 세일가로 아이실드 14900원, 부비립9600원에 구매했답니다.

요즘 환절기시즌이고 더워서 얼굴 녹아내리니까 화장 안 하고 있거든요.

부비립은 써봤는데 굉장히 독특합니다.

묽은 치약같은 질감인데 바르고 살짝 문질하고 냅두면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탄산팩이라고 해서 그런지 입술에서 되게 톡톡 터지더라고요.

사용법엔 2~3번 짜서 입술에 도포해서 3~5분 방치, 거품 사그러지면 마사지하고 닦아내라고 되어있어요.

향은 되게 달콤한 향이 나고 제가 입이 작은 편이라 그런지 한 번만 짜도 되더라고요.
다만 이거하고 입을 벌리는 건 안하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입 열면 입 속에 들어가더라고요.

면봉과 휴지로 빼내긴 했는데 찝찝하더라고요.

주의사항에 먹지 말라고 되어있답니다.

아직 상자 뜯기전 모습이에요.
포장이 심플하네요.

이게 외관 모습인데 군더더기없고 깔끔한 케이스에요.
아이실드는 아이브로우 마스카라같은 모습이랄까요.
페북보면 다들 엄청 좋다고 하는데 이번 주말에 빡세게 화장하고 사용해볼까 하고 있어요.

립실드도 사려다가 말았는데 그거는 유리카에서 립 부스터 나왔잖아요.
그거 사고 싶었는데 걔는 입점을 안해가지고 립실드는 안 샀어요.

어차피 저는 기분 따라서 하루에도 립스틱 색을 바꾸기 때문에 잘 안 지워지면 그거대로 불편하지 않을까해서 집었다가 놨다가 집었다가 안 샀습니다.

페이스실드, 메이크업 픽서죠? 그것도 유명하던데 피부가 막 지저분하게 무너지는 편은 아니라서 좀더 고민해봐야겠어요.

유리카가 되게 쓸모 있고 사고 싶은 걸 잘 만들어내는 거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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