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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셀 받고 온 후기

륜울 2017. 6. 6. 08:59
피부에 좁쌀 올라왔을 때 쥐어뜯고해서 흉이랑 색소침착이 있었는데요.

재생크림이나 미백크림 발라도 영 나아지는 게 없어서 큰맘먹고 아비쥬 명동점 프락셀을 결제했답니다.

6회 패키지로 결제했고 시크릿까지 같이 하는데 팁값이라고 해서 본인만 쓸 수 있는 고유의 팁값이 부가세 포함 5.5만, 패키지49만+부가세, 재생크림까지 해서 어마어마하게 카드 긁힘.....서비스로 재생관리6회까지 받았는데 잘한 건지 모르겠지만 전 제가 결제했기 때문에 아주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모공을 불려줍니다.
모공 다 불리고 나서 받기 전 모습을 사진 찍으러 가죠.

저번에 아쿠아필 받았을 때도 사진 찍었는데 제 얼굴이 어마무시하게 칙칙하고 흉터가 많더라고요...ㅠㅠㅠ

사진을 찍고오면 레이저시술이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마취크림을 발라줍니다.
바르고 좀 있으면 약간 화끈거리면서 톡톡 터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베스킨라빈스의 슈핑스타가 입속에 터질 느낌이 얼굴 피부에서 난다고 생각하면 쉬울 거 같습니다.

받고 난 직후인데 아직 붉은끼는 많이 올라오지 않았어요.

받을 때 진짜 아픕니다ㅠㅠㅠ
아픈 거 꾹 참고 받았는데 시술해주는 분들께서 엄청 잘 참아서 안 아픈 줄 알았다고...예뻐지려고 참은 거죠...

레이저로 지지는 거라 그런지 오징어굽는 냄새가 났어요.

아무래도 상처내는 거라 그런지 열감이 많이 올라오니 피부진정팩 해주는데 티트리랑 민트향 섞인 모델링팩을 차갑게해서 올려줍니다.

눈까지 가렸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그 뒤에 재생레이저를 한 10분 얼굴에 올려줬어요.
분홍색 레이저였죠.

다 끝나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났음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도 받은지 3년이 지나서 관리 차원에서 5회 결제하고 왔어요.

며칠 지나고 피부상태 어떤지 다시 후기 들고 올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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