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YOLO (48)
잡다한 창고
출시가 8월 1일에 됐는데 마침 제가 도쿄에 있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저는 성격이 발색해보고 사는 편인데 그럴 수 없으니 그냥 질렀습니다. 이제 아침에 귀국했는데 집에 도착해서 씻고 자려고 옷 갈아입으니 택배와서 받았답니다. 넘 피곤해서 택배온거 상자만 뜯어서 책상위에 던져놓듯 버려두고 자버렸네요. 출시 전에 이미 파워블로거들한테 뿌려가지고 발색 샷 올라오더라고요. 나스는 어차피 인기 많아서 출시 전에 안 뿌려도 잘 나갈 거 같은데 말이에요. 다른 색들은 발색해보고 사야겠다 싶으면 살 예정인데 저번달에 화장품 넘 많이 사서 안 살 거 같기도 해요. 종이상자까지는 기본 나스 패키지랑 다를 게 없답니다. 나스 케이스는 늘 생각하지만 고급스럽고 심플해서 좋네요. 그 전 벨벳 립글라이드는 투명에 검은색 뚜..
메이크업포에버, 줄여서 메포라고 할게요. 메포 다이아몬드 파우더도 피그먼트로 되게 유명하잖아요. 근데 잉글롯도 국내 런칭되고 나서 엄청 뜨고 있어서 간단하게 비교해보려고요. 제가 갖고 있는걸로만 할거고 사진은 별로 없어요. 그냥 색만 비교한 건데 글로 풀어서 할거에요. 일단 모습을 보면 잉글롯이 훨씬 통의 크기가 크고 용량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용량은 둘다 2g입니다. 케이스의 차이라고 보면 될듯 싶네요. 일단 재질은 잉글롯이 두껍고 단단한 거 같아요. 메포는 구멍 뚫어서 쓰는건데 잘못 뚫으면 안에서 엄청 날리고 저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데 잉글롯은 그런 거 없이 시원하게 뚫려있어요. 뚜껑 열린채로 떨어지면 수습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가능하면 작은 공병 사다가 잉..
잉글롯 요즘 뜨고 있는데 국내에 런칭되었잖아요. 된 지 꽤 됐는데 국내가격이 2~3배더라고요. 살 생각은 있었는데 안 사고 직구하려다가 말았거든요. 일단 폴란드 브랜드라 찾기 어렵고 미국이나 영국 뷰티관련 사이트로 많이 직구한다는데 잉글롯이 국내 런칭되서 그런가 공식 사이트가 국내꺼만 나오고 안 찾아지는 거에요. 아마존 검색하면 나오긴 하는데 색이 좀 제가 찾는 색 안 나와서 그랬어요. 115번 겁나 잘 나오는데 다른 색 잘 안 뜨고 말이에요! 어쨌든 발색은 백화점에서 몇 번 했었고 안 샀는데 요번에 사왔습니다. 마침 이벤트 하더라고요. 피그먼트 2개 이상 구매시 듀러라인 증정이라고 하길래 하나만 사려다가 2개샀어요. 61번과 120번을 샀고 실리콘 브러쉬는 피그먼트 안 사더라도 사려고 했던 아이고요. ..
계속 피카소 파데브러쉬 사야지 생각하고 있었고 신라면세점에서도 판다길래 거기서 사야지 생각했는데 적립금 먹이는 거랑 세일가랑 큰 사이 없어서 롭스에서 구매했어요. 지금 30퍼 세일중이고 롯데멤버십 3천원 할인 해줘서 36,900원인가에 산 거 같아요. 정가는 57,000원으로 알고 있어요. 크기가 작은 파데브러쉬를 찾고 있었는데 요게 생각보다 작습니다. 수아도르 파데브러쉬도 사고 싶었는데 카카오톡 플친으로 문의넣고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안 샀었어요. 글고 오프라인 매장은 압구정 쪽에 있는데 강남 가는 거 안 좋아하기도 하고 집하고도 멀고 평일엔 출근하느라 바쁘고 퇴근하고 가도 멀어서 안 가게 되네요. 전문가용이라서 좋긴 좋다던데...써보질 못 해서 알 수가 없네요. 피카소는 오래된 브랜드인데 수아..
오늘 마침 세브란스 치과 예약이 잡혀있어서 겸사겸사 나온 김에 핑크카드 쿠폰 쓸 겸 커피빈에 왔답니다. 이대후문점이 생긴지는 꽤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와본 건 처음이랍니다. 원래 여기 위치가 파스타집이었는데 어느샌가 없어지더니 커피빈이 들어왔네요. 다른 커피빈과 다르게 되게 분위기가 있네요. 원래 커피빈 인테리어보면 맨날 브라운 계열로 따뜻한 분위기였는데 여기는 그레이를 많이 써가지고 모던적인 거 같아요. 반직접 조명이라고 해야하나? 요즘 인테리어에 많이 쓰는 조명을 많이 달았더라고요. 창밖을 바라보면 버스와 차들이 지나다니고 학교가 보이고 뒤나 옆으론 병원 건물이 있고요. 대학생들이나 병원 관계자들이 많이 올 듯한 위치선정인 것 같아요. 가로로 길어가지고 많이 큰 느낌은 없는데 꽤 넓은 공간인 거 같아..
인터넷에서 보고 오호 하다가 백화점 매장가서 발색해보니까 너무 예쁘더라고요 원래 이게 한정이었는데 온고잉되서 사려고 보는데 하도 인기가 많고 입고되는 물량도 한정적이라고 해서 사기 힘들었던 친구에요.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완불 예약을 걸고 기다렸고 11월 중순쯤에 입고 늦어진다고 죄송하다는 전화를 받고 언제 들어올까 이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입고 됐다는 전화를 받고 밍기적거리다가 받아왔던 아이랍니다! 11월이면 현재 일하고 있는 곳에서 일할 때 인데 사무실이랑 가까워서 퇴근하고 백화점에 들리는데 이거 받아오겠다고 주말인데 씻고 나가서 받아왔었죠. 입고 됐다고 연락 왔을 때 되게 기뻐했었어요. 작은 쇼핑백에 담아서 줬는데 앙증 맞아요 안을 열어보면 샤넬268 있고 나라별 언어로 적혀있는 설명문이 있고요 전..
전 백미당이 현대백화점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롯데백화점에도 있어서 반갑더라고요. 다른건 하나도 안 먹어봤고 우유랑 두유 아이스크림만 먹어봤는데 비싼만큼 맛있어요. 백미당 아이스크림은 컵보다 콘입니다. 콘이 과자라고 해야하나 뻥튀기라고 해야하나 맛있거든요. 우유아이스크림은 먹다보면 우유 비린맛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맛있고 고소한 맛이 올라와요. 근데 제가 입맛이 예민한 편이라 그런거라서 심하진 않아요. 그냥 제가 몸이 안 좋을 때 그런 듯 싶네요. 제가 역류성 식도염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있는게 큰 듯 해요. ] 겨울에 갔던 건데 오랜만에 두유 아이스크림먹으려고 줄 섰는데 직원 앞에 있는 딸기 아이스크림 사진 보니까 먹고 싶더라고요 직원한테 딸기 아이스크림 맛있냐고 저 빨간 부분은 시럽이냐고 물어보는데 10..
요즘 화장 잘 안하는데 하고 싶어서 해봤답니다. 비오는 날은 뭔가 꿉꿉하고 진득거려서 쳐지는거 같아서 화사해지고 싶었거든요. 비가 와서 가방을 일부러 작은 걸 챙겨와서 몇 가지만 가방에 넣어서 출근했어요. 네 제가 오늘 파우치 없이 가져간게 저게 전부랍니다. 평소에 파우치에 한가득 넣고 다니는거에 비하면 아주 적게 가져갔답니다. 데일리니까 화려한거는 좀 뺐고, 홍조 때매 컨실러 들고 다녔던 것도 빼서 블러셔도 생략할 생각이라 뺐답니다. 저는 되게 간편하게 화장을 끝내는거 같아요. 없으면 없는대로 말이죠. 뷰티유투버들처럼 화려한 것도 해보고 싶고 베이스에 공을 들여보고 싶은데 많이 얹으면 얹을 수록 답답해져서 막상 사는건 많은데 하는건 간소하게 하게 되네요. 파데는 바비브라운 스킨세럼 파운데이션 샌드, 더..
예전에 겨울에 나스 사라문 시리즈 중에서 젤 인기 많았던 블러셔를 못 샀었거든요 전에 썼던 글인데 티스토리로 옮겨 오는거에요. 아무래도 네이버보다 요즘 티스토리를 자주 하니까 조금씩 옮겨서 가져오려고요 제가 직구를 하게 된 이유는 나스 사라문 한정 블러셔를 국내서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인터넷으로는 나온 거 알고 있었는데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거든요. 퇴근하고 백화점이 가까우니까 종종 구경하러 가는데 매장가서 기웃거리다가 사라문 시리즈 발색을 했는데 너무 예쁜거에요!! 아 나 왜 안 샀지....이러면서 사버렸죠. 나스 사라문 트루스토리도 살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 친구는 빠이빠이했어요. 블러셔는 진짜 갖고 싶었는데 트루스토리는 안 사도 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버렸거든요. 나스 사라문 엥퓌디크만 사려..
전부터 사려고 했었는데 사왔어요.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142번이랍니다. 백화점 갔더니 8가지 색상 중 4가지가 품절이라더라고요. 140번은 말린 장미색깔에 MLBB라서 인기 많은가봐요. 나스 돌체비타랑 색 비슷해요. 142번은 핑크코랄색이에요. 144번도 인기 많다는데 형광끼가 많이 돌고요. 저한테는 142번이 MLBB색 같아요. 제가 입술색이 분홍색이거든요. 예전보다는 많이 탁해지진 했어도 핑큽니다(단호) 매장언니가 샘플 뭐 드릴까요? 필요한 거 있으세요? 하길래 뭐뭐 있냐고 물어봤거든요. 메이크업 베이스랑 파데나 마스카라 있다고 하길래 샤넬 마스카라 궁금해서 마스카라 샘플 주세요 하고 받아온게 저거에요. 립잉크 옆에 있는 저 친구요. 그냥 마실 나가듯 백화점 갔다가 저건 뭐지 하고 발라보고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