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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창고
예전에 쓴 글인데 여기에도 백업?차 옮겨봅니당.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하고 있는데 미녀와 야수는 제가 두번째로 보는 실사화에요. 물론 영화관에서.. 처음엔 신데렐라를 봤었거든요. 디즈니하면 ost랑 아니겠씀까?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어서 영상미도 있고 엠마 왓슨도 겁나 예쁜데 전체적으로 어두워요. 실사화 예고편부터 시작해서 본편도 색감이 어두워요. 애니메이션은 아무래도 대체적으로 밝은 색감이었는데 그래도 미녀와 야수 애니메이션만큼 재밌었었어요. 인상 깊었던 거는 영화의 시작점이랄까요? 동화를 들려주듯 나레이션 깔리고 장미를 표현하는 붉은색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더라고요. 구성점을 잘 만들었어요. 기승전결이 확실하다는 점? 전개해나가면서 디즈니의 특징인데 뮤지컬적인 요소가 빠지지 않잖아요. 배우들이..
오랜만에 직구로 화장품 샀답니다. 나스 봄 한정 아이템 좀 샀어요 #나스 임패셔블 레드 (벨벳 립 글라이드) #나스 블러셔 쓰리썸 -요건 색상 세갠데 핍쇼가 젤 인기많은데 저한테 안 어울릴 거 같아서 쓰리썸만 샀어요 #로라메르시에 하이라이터 #맥 프로 롱웨어 페인터리 -온 고잉이라서 국내서 사려고 했는데 마침 매장에 품절이라서 같이 직구했어요. 살 때 마침 10퍼 할인하더라고요. 로라랑 맥이랑 몇 가지 브랜드 노드스트롬에서 할인했었어요. 외관사진이에요. 나스는 상자 색깔도 컬러풀해서 예쁘네요. 보통 사면 그냥 검은 색 박스 포장이었는데 리미티드 상품들이라서 그런가봐요 임패셔블 레드는 저의 애정템이 될 듯 하네요. 저는 립은 쨍한 색 위주로 바르는데 예쁩니당 다만 시간 지날 수로 많이 건조해져요. 위부터 ..
카레늘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손이 훨씬 덜가는 김치찌개를 해먹었답니당. 첨에 식용유랑 참기름 섞어서 다진 마늘 볶다가 돼지고기 넣고 볶으면서 고기에 어느정도 간을 합니다. 고기에 간이 되어있는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저는 입이 작은 편이라 고기도 그렇고 김치도 작게 잘라서 해먹는 편이에요. 고기가 거의다 익으면 찌개용 고긴데 반씩 잘라요. 그 위에 신김치 넣고 조금 볶고 물을 넣어요. 매운 걸 잘 못 먹기 때문에 고춧가루는 따로 넣진 않습니다. 음식이란 게 본인입맛대로 해먹는 거니까요. 간은 조미료랑 소금 살짝 넣어서 맞추면 됩니다. 간단하게 한 거라서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풍성한 맛을 원한다면 육수를 내거나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치킨스톡같은 요리수나 연두같은 발효 조미료가 있는데 적당히 넣으면..
출근길, 회사 앞에 올리브영이 있어서 헤어세럼과 마스카라를 샀다. 마스카라가 없는 건 아니지만 컬링감이 아쉽고 워낙 키스미 마스카라가 유명한데 세일하니까 구매하게 되었다. 저 에코백은 헤어세럼사고 받았다. 키스미 마스카라 두 개사면 파우치 준다고 했는데 집에 파우치 많으니까 한 개만 샀음. 집에 헤어미스트만 있는데 아침에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고 오기 힘드니까 부스스한 게 좀 심하고 반곱슬은 직모보다 머리카락이 더 잘 상한다. 머리카락도 수분이 충분해야 덜 상하는데 곱슬은 수분이 잘 유지가 안 되어 잘 건조해지고 끝이 갈라진다고 미용실에서 들었다. 영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 첨 들어본다. 이거말고 허니체사려고 했는데 저 쿽드라이 장갑이 탐나서 허니체말고 이거 샀어요. 결과적으로 에코백도 받아서 만족했답니다..
원래 카레를 하려고 고기를 사왔는데 귀찮았거든요. 비도 오고 언니가 치밥 먹고 싶다해서 치킨을 시키고 저는 밥을 했답니다. 설거지도 할까했으나 제가 안 먹은 그릇이 훨씬 많아서 컵종류랑 냄비들만 씻어서 올려놨답니다. 네네 순살치킨이에요. 간장치킨이랑 양념치킨이랍니다. 알아서 언니가 시켰더라고요. 저번에 뿌링클 첨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 느끼했었거든요. 뿌링클을 양념치킨 양념에 찍어서 치밥을 먹었죠. 맨날 교촌만 먹다가 다른 치킨 먹으니까 새로운 느낌이에요. 이렇게 고칼로리 저녁을~
오늘은 집에서 아침을 챙겨먹지 않은 경우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사먹었다. 다어어트한다고 이렇게 먹은 건 아니고 샌드위치먹으려고 했는데 땡기는 게 없어서 바나나랑 요거트를 골랐다. 저 쿠키는 요거트 사고 받은거다. 바나나가 달아서 먼저 먹으니 요거트 신맛이 더 많이 느껴졌다. 쿠키만 빼면 완전 다이어트식이네. 바나나 크기가 꽤 큰 관계로 하나는 먹고 하나는 내 사무실 자리에 놓았다. 원래 가방 걸어 놓으려고 한 건데 자리 옮기면서 가방 걸기 어려워져 머그컵 걸이가 되어버렸다. 다이소에서 사온 건데 나름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
월욜이니까 열심히 얼굴을 단장해보았어요. 아침마다 피곤해서 아파보이거든요. 출근 때는 정신없으니까 일단 일찍 출발하고 도착해서 한답니다. 기초만 바르고 안 아파보이게 입술만 먼저 해놓고 가요. 요즘 전보다 덜 건조해서 그런지 얼굴이 뜨진 않고 습해지고 더워지니까 시간이 지나면 기름지네요. 그래도 제가 사용한 파데가 제 피부색보다 살짝 어두워서 자연스러워서 다행이에요. 얼룩덜룩해지진 않거든요. 아마 파우더처리한 게 효과 더 클 듯 얼굴 #바비브라운 스킨세럼 파운데이션-02 샌드 #메이크업 포에버 HD 파우더 치크 #어딕션 치크폴리쉬-02(여름 한정컬러) 맥 섀도우 한동안 안 쓰다가 쓰니까 음영 컬러는 맥이 참 좋긴 해요. #맥 프로 롱웨어-페인터리 ->애는 일단 아이프라이머같이 썼답니다. 크림 섀도우인데 ..
여태 네이버블로그를 하다가 티스토리를 오늘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블로그를 했던 게 2006년도니 벌써 11년이 지났네. 그러고 나서 2011년도쯤 네이버아이디를 다시 만들게 되어 새로운 블로그를 꾸려나갔다. 그전만큼 열심히 하진 못했지만 말이다. 전에는 어렸으니 내가 직접 쓴 글보단 남들이 쓴 글을 담아오곤 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건 네이버보다는 양질의 블로그란 소리가 많고 저품질 걱정이 덜 하다는 거? 최근 블로그에 포스팅을 자주 못 하면서 방문자 수가 확 줄어드니 굉장히 스트레스였는데 여기선 그런 걱정 많이 안 해도 되겠지만 생각이 든다. 여기는 네이버랑은 살짝 다르게 꾸며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