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창고
상수 라멘트럭에서 저녁식사함. 본문
전부터 계속 라멘이 땡겨서 먹고 싶었는데 집 근처에는 라멘집없고 밖에 나가기 싫어서 밍기적거리다가 퇴근길에 상수 들러서 라멘 먹고 있어요.
집이랑 가까운 신촌이나 홍대 쪽에서 먹어야지 생각했거든요.
이왕 먹을 거 맛있는 거 먹자 생각해서 검색해서 다녀왔답니다.
옛날부터 유명했다고 해요. 건너건너 들어서 알긴 했는데 오래전이라 까먹고 있다가 찾아서 다녀왔는데 깔끔하고 안 짜고 좋았어요.
진하게해서 많이 먹는다고 해서 저도 진하게 했는데 간이 베어있구나 한 맛이었어요.
올해 3월에 오사카가서 라멘 먹었는데 비교해보면 한 3배는 안 짠 듯해요.
진하게 안해서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메뉴는 라멘이랑 맥주 두가지고 라멘 가격은 7천원이고 계란, 차슈추가는 각각 1천원이에요.
일본 라멘집 치고는 저렴하다고 생각해요.
전경 다 찍고 싶었는데 저녁 때라 그런지 사람이 하도 많아서 남들 얼굴 찍는 건 민폐 같아서 안 찍었어요.
여기 후기글 보니까 종업원들이 훈남이라고 하는데 인상이 서글서글한 편이더라고요.
여자손님이 압도적으로 많긴 했어요.
가게가 많이 작아서 여유부리면서 먹기는 힘든듯 해요. 전 혼자 간 터라 테이블자리 말고 바쪽으로 자리 안내 받고 앉았는데 의자가 높아서 불편했어요.
그래도 맛이 좋으니까 참을 만했답니다.
면 먼저 즐기다가 먹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바 자리에 앉아서 좋은 건 조리과정이 눈에 다 들어오는 점이랄까요?
토치로 차슈굽는데 맛있는 냄새 솔솔 납니다.
라멘을 한국 사람들 입맛에 맞게 많이 연구한 듯해요.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보다 맛있어요.
기다리는 시간은 30분정도 였는데 기다려서 먹을 맛이에요. 가게가 좀더 커지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하는데 그러면 그 가격에 먹기 힘들어질 거 같아요. 규모가 클 수록 임대로 비싸지잖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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