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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창고
요즘 다시 화장품 소집욕구가 뿜뿜하는군요. 요번에 나스 홀리데이 블러셔인 페티쉬즈드 직구했는데 그김에 다른 나스 블러셔들이 생각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에겐 나스 블러셔가 제일 좋습니다. 나스 색조 다 유명한데 저에게 나스는 블러셔가 최애템이고 립이랑 파데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마그넷이고, 아이섀도우는 로라메르시에 진저인 듯 합니다. 물론 크리니크 치크팝들도 애정하는 아이템들이죠. 색이 과한 건 고구마가 되기 때문에 연한 색 위주로 갖게 되었어요. 맨 처음 샀던 임패션드가 케이스가 많이 해져있어서 마음 아프네요. 두번째로 산 건 나스 작년 홀리데이 블러셔인 사라문 엥퓌디크에요. 살 생각 없다가 갑자기 사고 싶어져서 직구해버렸죠. 올해 스프링 컬렉션 중 하나인 쓰리썸도 직구했어요. 한국엔 없더라고요. 중고..
YOLO
2017. 11. 10.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