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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창고
원래 카레를 하려고 고기를 사왔는데 귀찮았거든요. 비도 오고 언니가 치밥 먹고 싶다해서 치킨을 시키고 저는 밥을 했답니다. 설거지도 할까했으나 제가 안 먹은 그릇이 훨씬 많아서 컵종류랑 냄비들만 씻어서 올려놨답니다. 네네 순살치킨이에요. 간장치킨이랑 양념치킨이랍니다. 알아서 언니가 시켰더라고요. 저번에 뿌링클 첨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 느끼했었거든요. 뿌링클을 양념치킨 양념에 찍어서 치밥을 먹었죠. 맨날 교촌만 먹다가 다른 치킨 먹으니까 새로운 느낌이에요. 이렇게 고칼로리 저녁을~
YOLO
2017. 5. 23.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