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창고
나스 파워매트 윅디스웨이 본문
출시가 8월 1일에 됐는데 마침 제가 도쿄에 있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저는 성격이 발색해보고 사는 편인데 그럴 수 없으니 그냥 질렀습니다.
이제 아침에 귀국했는데 집에 도착해서 씻고 자려고 옷 갈아입으니 택배와서 받았답니다.
넘 피곤해서 택배온거 상자만 뜯어서 책상위에 던져놓듯 버려두고 자버렸네요.
출시 전에 이미 파워블로거들한테 뿌려가지고 발색 샷 올라오더라고요. 나스는 어차피 인기 많아서 출시 전에 안 뿌려도 잘 나갈 거 같은데 말이에요.
다른 색들은 발색해보고 사야겠다 싶으면 살 예정인데 저번달에 화장품 넘 많이 사서 안 살 거 같기도 해요.
나스 케이스는 늘 생각하지만 고급스럽고 심플해서 좋네요.
그 전 벨벳 립글라이드는 투명에 검은색 뚜껑이었는데 투명해서 그런지 기스가 잘 나더라고요.
애도 잘 해질 거 같아요. 그래도 예쁘니까 삽니다.
상품 설명보니까 로즈핑크 색상이라고 하네요.
요즘 mlbb색들이 쏟아져나오는 듯해요.
예전에 나온 건 좀더 브라운색이 감돌았다면 요즘은 계속 말린 장미색상이 유행하니까 맑은 느낌은 mlbb 색들로 나오는 거 같아요.
Mlbb색들이 아무한테나 다 어울리는 건 아니라서 자기한테 맞는 걸 찾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손등에 발랐을 때는 톤 다운된 핑크처럼 보이네요.
오늘 입술에 한 번 발라보았는데 서걱거리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크리미하게 발리는데 마르면 엄청 매트해져요.
지속력은 그닥인 거 같고요. 잘 지워지더라고요.
피부화장 안하고 바르면 제 얼굴엔 크게 티가 안 나서 출근할 때 화장하고 발라봐야겠어요.
애랑 조르지오 립마그넷 400번이랑 그라데이션해서 발랐었는데 예쁘더라고요.
립은 믹스해서 바르는 맛도 있는 거 같아요.
요즘 핑크립 없었고 곧 있으면 가을도 다가오니 즐겨쓰는 립 중 하나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날씨가 넘 더워서 어서 여름이 물러갔으면 좋겠어요.
더워가지고 시원한 카페들은 사람들로 한 가득하네요.
윅디스웨이는 잘만 쓰면 사계절 다 사용가능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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