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창고
출시가 8월 1일에 됐는데 마침 제가 도쿄에 있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저는 성격이 발색해보고 사는 편인데 그럴 수 없으니 그냥 질렀습니다. 이제 아침에 귀국했는데 집에 도착해서 씻고 자려고 옷 갈아입으니 택배와서 받았답니다. 넘 피곤해서 택배온거 상자만 뜯어서 책상위에 던져놓듯 버려두고 자버렸네요. 출시 전에 이미 파워블로거들한테 뿌려가지고 발색 샷 올라오더라고요. 나스는 어차피 인기 많아서 출시 전에 안 뿌려도 잘 나갈 거 같은데 말이에요. 다른 색들은 발색해보고 사야겠다 싶으면 살 예정인데 저번달에 화장품 넘 많이 사서 안 살 거 같기도 해요. 종이상자까지는 기본 나스 패키지랑 다를 게 없답니다. 나스 케이스는 늘 생각하지만 고급스럽고 심플해서 좋네요. 그 전 벨벳 립글라이드는 투명에 검은색 뚜..
옛날부터 화장할 때 젤 아이라이너를 써와서 그런가 다른 건 많이 번지기도 하고 계속 젤만 쓰고 있네요. 퇴근하다가 롭스에 갔다가 피카소 젤 아이라이너를 사봤어요. 뷰티 유튜브 챙겨보는데 요즘은 이사배님꺼만 보고 있는데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이라 살까말까 고민했었어요. 제가 바비브라운 젤 아이라이너 갖고 있는데 잘 못 써먹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요번에 산 거 말고도 피카소 리퀴드 아이라이너도 있는데 양조절 안되서 브러쉬 이용해서 쓰는데 잘 안 번져서 좋아요. 다만 지울 때도 오래 걸려요. 손톱에 덜어서 썼었는데 요거는 그렇게 안해도 되서 좋네요. 저는 블랙 아이라인이 눈을 더 답답하게 만들어서 계속 브라운 색상으로 화장하고 있답니다. 옛날에 비해서 유해진 인상인..
인간 관계에 있어서 받기만 원하는 사람은 당연히 혼자 일 수밖에 없는데 본인만 모르네요. 자기가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한테 억누르고 있던 감정을 왜 표출하죠??? 표출도 한 두번이지, 상대방은 그 사람을 편하다고 안 느끼는데 말입니다. 더 웃긴 건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인 게 있는데 그걸 티를 잘 안 내고 표현할 뿐인데 말이에요. 조언을 구해서 이야기를 해주면 안 받아들입니다. 말을 안 하면 또 안 한다고 왕따시키냐고 그러고 전 이해가 안 가요... 자기가 생각하고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무조건 동조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간관계 빵점 아닌가요. 역량이 안되서 그 일을 할 수 없으니까 못 하는 걸 그냥 넌 안돼라고 확대해석하고 그걸 남한테 짜증내고 충분히 조언했고 방향점을 여러가지고 제시했는데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