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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어 잡지 구매(feat.베네피트 브로우카라)

륜울 2017. 9. 21. 07:55
가끔씩 피키캐스트보는데 이달의 잡지부록 소개하는 글을 보고 베네피트 브로우카라가 탐나서 얼루어 잡지를 구매했어요.

저번에 눈썹 왁싱을 베네피트 브로우바로 관리 받았는데 눈썹 단정하게 정리해주고 브로우카라로 눈썹 그려주는데 좋더라고요.

본품은 아니고 1g짜리 샘플 주는데 앙증 맞고 휴대성이 좋습니다.

제 화장품 파우치는 특히나 파데 본품을 넣고 다니기 때문에 무겁거든요.
덜어서 다니면 애매하게 남는 것도 있고 덜어놓은 통이 세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걍 다 갖고 다니고 있어요.

어딜가나 파우치와 함께라면 풀메이크업을 할 수 있답니다.

쿠션 들고 다니면 편할텐데 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저한테 맞는 쿠션을 아직 못 만나서 방황하고 있어서 그렇답니다.


저 부록에 혹해서 잘 보지도 않는 잡지를 홀라당 사버렸어요.
근데 편집디자인하는 분들은 잡지 많이 사요. 잡지가 편집디자인의 결정체라 그런지 레이아웃 나누는 거나 공부하는 사람들은 많이 본답니다.
패션잡지는 의상코디 쪽 하는 분들도 많이 보고요.

그러니 잡지가 계속 사라지지 않고 있는 거겠죠?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분들도 사서 보기도 하니까요.


정말 앙증맞고 장난감 같네요.
다른 것들 쓰는게 있어서 본품은 살지 안 살지 모르겠어요.
요즘 과소비가 잦아서 주의하고 있거든요.
또 여행 떠나려면 부지런히 벌어서 모아야죠!

다음달 월급은 그저 남는 게 많았으면 좋겠어요. 잡지는 사서 방치해놓고 브로우카라에만 집중했네요.

어떤 유익한 정보가 있나 저녁에 읽어봐야겠어요.



보너스로 어제 퇴근길에 품위있는 그녀 책이 출간되서 김선아 김희선 싸인회를 하더라고요.

책 구매한 사람들만 싸인해준다고 하는데 책 사놓고 안 읽을 거 같아서 가까이서 얼굴만 보고 집에 왔답니다.

김희선은 화면보다 실물이 더 예쁘더라고요.
얼굴도 진짜 작았어요.

자연미인이고 관리 잘 받아서 그런지 40대로 안 보이고 주름도 없고 블링블링 했어요.

김선아는 모자쓰고 있어서 잘 안 보여서 제대로 못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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