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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러브 트라이앵글 돌체비타 롯데백화점 구했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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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러브 트라이앵글 돌체비타 롯데백화점 구했어요.

륜울 2017. 11. 1. 21:49

이제 겨울 시즌이라 그런지 홀리데이컬렉션이 나오고 있는데 나온 건 꽤 됐는데 국내 출시가 오늘이었답니다.
외출하기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사고 싶었는데 물량 많이 안 풀었는지 돌체비타만 품절이더라고요.
임패션드는 본품있으니까 미니어쳐라도 살 생각없고, 심지어 임패션드 없어진 줄 알고 새로 사가지고 두 개 있거든요. 자연스레 임패션드는 탈락했고 오르가즘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안 샀어요. 다 살 만큼 돈도 없었거든요. 아직 월급 전이라서 가난하답니다.

국내는 3개만 출시 됐어요. 나스 러브 트라이앵글은 총 5가지 출시 되었거든요. 노드스트롬은 임패션드만 있고 세포라에 다른 3가지 구입할 수 있어요. 개당 24달러고, 국내는 3만 2천원에 출시 되었어요. 돌체비타 크기는 나스 싱글섀도우랑 같은 크기에요.

돌체비타가 립 펜슬도 있고, 립스틱도 있고, 블러셔도 있는데 톤 다운된 블러셔는 가지고 있는 게 없어서 살까 고민했는데 홀리데이컬렉션으로 미니 사이즈로 만나보았네요.

신세계상품권 있어서 신세계 명동본점 갔는데 나스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에 롯데백화점 있어서 다시 걸어가서 나스매장 가자마자 있냐고 확인하고 바로 주세요 했답니다.

트라이앵글이라고 삼각형 포장박스네요. 포장지만 바뀌니까 포장지 모으는 재미도 있을 거 같지만 저는 사면 다 정리해서 버리게 됩니다. 포장지말고 패키지를 다른 디자인 넣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같은 패키지인 나스입니다. 부드럽고 심플하고 잘 만들었지만 뜯으면 바로 헐어서 중고가 되는 나스랍니다.
나스 색조 넘나 예쁘죠. 립스틱은 처음 생기는건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요즘 아르마니 립마그넷에 빠져가지고 립스틱 오랜만에 생겼어요.

립스틱은 오드리라는 컬러인데 아직 안 써봐서 저한테 어울릴 지 모르겠어요. 버건디? 보랏빛 감도는 레드? 이런 색인데 안 바르고 다닌지 오래거든요. 예전에 버건디랑 레드립 자주 바르고 다녔는데 계속 유행이 마른장미빛, 마르살라색이라 유행따라가듯 마른 장미같은 색 바르고 다니고 있거든요.

사진에서는 블러셔에 집중하다보니 오드리는 뒷전이네요. 사진과 같은 색감은 아니에요. 오드리는 겨울쿨톤이 잘 어울릴 듯 색이에요.
돌체비타 블러셔는 발색 강하다라는 글을 봐가지고 양 조절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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